우울감
좋은일이 생겨도 좋지 않고 이번 상황을 어떻게 넘겼다라는 생각도 들고 현재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감정에 공감을 못해주는것고 같고 그런 모습도 보이기도 무섭고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고민을 털어놔도 그 기분은 나아지질 않고 항상 걱정이 먼저 앞서고 나는 이제 실패한 사람이다라는 생각도 자주들어요. 아무도 나를 공감해줄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주변에 얘기를 털어놓을 용기조차도 나질 않아요. 현재 서비스직, 요리를 하는데 손님이 많아지고 매장이 꽉차게 되면 내가 잘할수 있을까의 불안함 그리고 손발이 떨릴때도 있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그럴때도 있습니다. 현재 이 일을 한지는 5년이 되었는데도 나는 아직 부족해 그리고 난 이정도 경력이 되었으니 항상 사장님이나 손님들을 만족시켜야해 하는 강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