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24시간이나 72시간 심전도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보통 걸을 때 심박수가 오르긴 하지만, 사진에서 첨부되어 있는 것처럼 40대에서 150대까지 그렇게 넓고 크게 변동이 있는 건 일반적인 반응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특히 평소 안정 시에는 심박수가 60에서 100 사이에 머무는 게 보통인데, 40대까지 떨어진다는 건
일 가능성도 있어요.
반대로 가볍게 움직였을 뿐인데 150까지 치솟는 건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해요.
물론 1년에 2-3번 정도씩 나타나는 증상이긴 하지만
까지 이어진다면,
계 이상이거나
리듬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심전도 검사를 해보셔야 해요.
항상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니 1회성으로 찍고 끝나는 심전도 말고, 24~72시간 동안 모니터를 몸에 부착하고 있는 홀터 검사를 추천 드립니다.
교수님 소견처럼 자주 일어나는 게 아니라서 검사해도 안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도 맞긴 해요.
하지만 단순 실신인지 심장성 실신인지만이라도 구분이 된다면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너무 가볍게 넘기기보다는 대비를 좀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