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무릎 진찰 방법이 정상인가요?

오OO • 2026.10.17

지금 군대에있고 군병원에서 무릅이 아파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결과는 이상없다고 나왔는데 군의관이 엑스레이 결과가 멀쩡했음에 불가하고 다리 뻗으라면서 무릅을 세게 누르면서 아프냐고 말하면서 위에도 누르고 마지막엔 무릎 아래 잡고 앞에 세게 누르면서 위로 잡아 댕기면서 아프냐고 햇는데 이건 원래 그런거야 이것도 의료행위야? 걸어다니면서 욱신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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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군의관이 시행한 검사 때문에 당황하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설명하신 동작들은 무릎의 인대나 연골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학적 검사(도수검사)에 해당하는 정상적인 의료행위로 볼 수 있어요. 어떤 검사들이 있는지, 그리고 엑스레이가 정상인데도 통증이 남아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살펴볼게요.

    무릎 이학적 검사는 정상적인 진료 과정이에요

    다리를 쭉 뻗게 하거나 무릎을 눌러보고, 무릎 아래쪽(종아리뼈 윗부분)을 잡고 앞으로 당기거나 미는 동작은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인대·연골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 방법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검사 종류

    • 전방·후방 당김 검사(라크만 검사, 전방·후방 당김 검사): 십자인대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무릎 아래를 잡고 앞뒤로 당기거나 밀어보는 방식입니다.
    • 압박 검사: 무릎뼈나 관절선을 눌러서 통증이 유발되는 위치를 찾아 연골이나 반월상 연골판 손상 여부를 가늠합니다.
    • 신전·굴곡 검사: 다리를 펴고 구부리는 범위와 그 과정에서의 통증, 소리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통증이 다소 느껴질 수 있지만, 과도하게 힘을 주어 손상을 유발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비정상적인 행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검사 과정에서 통증이 심하거나 이후에도 증상이 악화된 느낌이 든다면 그 부분은 다시 진료 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엑스레이 정상인데 걸을 때 욱신거리는 경우

    엑스레이는 뼈의 골절이나 변형 여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만, 인대·연골·반월상 연골판 같은 연부조직 손상은 엑스레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걸을 때 욱신거리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연골연화증, 반월상 연골판 손상, 인대의 미세 손상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고, 이런 경우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지 경과를 관찰하세요.
    •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 상황을 기록해두면 진료 시 도움이 됩니다.
    • 무릎에 무리가 가는 활동(달리기, 쪼그려 앉기 등)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지속되면 군의관에게 추가 검사(MRI 등)나 재진료가 필요한지 다시 문의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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