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전 플러싱과 에포틴이 무엇인가요?
<투석 시작하기 전에 플러싱>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에포틴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투석 시작하기 전에 플러싱>이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에포틴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
투석을 앞두고 여러 가지 낯선 용어들 때문에 헷갈리고 걱정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씩 설명 드릴게요.
플러싱(flushing)
투석 전 플러싱이란 혈액 투석에 사용되는 혈관 통로(동정맥루나 카테터)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말해요. 투석을 하지 않는 동안 혈관 통로 안에 혈액이 고여 있으면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이 있는데, 플러싱을 통해 이물질이나 혈전을 씻어내고 혈류가 원활한지 확인하는 거예요. 투석실에서 간호사가 투석 시작 전 일상적으로 진행하는 준비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에포틴
에포틴은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에리스로포이에틴)을 재조합 기술로 만든 주사제예요. 만성 신부전 환자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빈혈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에포틴은 이를 보충해 적혈구 생성을 도와줍니다.
투여 시 주의할 점도 있어요. 헤모글로빈 농도가 만성 신부전 환자 기준 11 g/dL을 초과하면 심혈관계 이상반응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필요한 최소 용량으로 조절하며 투여합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혈압과 헤모글로빈 수치를 자주 확인하면서 용량을 조절하게 됩니다.
투석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계속 생기실 수 있는데, 다니시는 병원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면서 진행하시길 권해 드려요.
출처: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