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손톱 자르다 살점이 너덜너덜해졌을 때 처치는?
25일차 신생아 손톱 잘라주다가 살도 잘라 버렸는데 살점이 다 잘린 것도 아니고 너덜너덜하게 잘렸어요 지혈이 잘 안 돼서 살점 안 떼어낸 상태로 습윤밴드로 꾹 눌러 덮어놨는데 병원 안 가도 될까요? 지혈 다 되면 비판텐만 발라주면 되나요? 살점 너덜거리는 건 안 떼어내고 그냥 둬도 될지요?
25일차 신생아 손톱 잘라주다가 살도 잘라 버렸는데 살점이 다 잘린 것도 아니고 너덜너덜하게 잘렸어요 지혈이 잘 안 돼서 살점 안 떼어낸 상태로 습윤밴드로 꾹 눌러 덮어놨는데 병원 안 가도 될까요? 지혈 다 되면 비판텐만 발라주면 되나요? 살점 너덜거리는 건 안 떼어내고 그냥 둬도 될지요?
1개의 답변
많이 놀라셨겠어요. 25일 된 신생아의 손톱을 자르다가 살점이 너덜너덜하게 잘리는 상황은 부모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철렁하셨을 것 같아요.
살점이 완전히 떼어지지 않고 너덜너덜하게 붙어있는 상태라면, 무리하게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신 것은 잘 하신 처치예요. 조직이 남아있다면 스스로 붙으면서 회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하기보다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지혈이 잘 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이에요. 신생아는 상처 부위가 작아도 출혈량에 민감할 수 있고, 손상 정도가 단순히 살을 살짝 찝은 정도보다 클 수 있어서,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병원(소아과 또는 응급실)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지혈이 잘 되었다는 것이 확인되면, 그 이후에는 상처를 깨끗이 소독한 뒤 비판텐 같은 연고를 발라 보조적으로 관리해주실 수 있어요. 비판텐연고는 찢긴 상처나 피부 손상 부위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제품이라, 지혈 후 상처 회복을 돕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감염되었거나 진물이 나는 상태에서는 사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너덜너덜한 살점 부위는 억지로 떼어내지 마시고, 습윤밴드나 거즈로 보호하며 며칠간 지켜봐 주세요. 시간이 지나며 붓기, 발적, 열감, 진물 등 감염 징후가 보이거나 살점이 괴사한 것처럼 색이 검게 변하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지금은 지혈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하시고, 출혈이 계속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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