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샘 부위 부음에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까요?
어제 밤에 갑자기 눈 앞쪽이 눈물샘? 눈물샘 밑 부분 쪽? 부었어요. 어제밤엔 살짝만 깜빡여도 통증이 심했는데 이젠 하루지나고 보니까 통증도 완화되서 깜빡일땐 통증도 없지만 아직도 부어있습니다... 집에 있는 약이 비싱약으로 항생제가 있는 그거라도 먹어야하나요?
어제 밤에 갑자기 눈 앞쪽이 눈물샘? 눈물샘 밑 부분 쪽? 부었어요. 어제밤엔 살짝만 깜빡여도 통증이 심했는데 이젠 하루지나고 보니까 통증도 완화되서 깜빡일땐 통증도 없지만 아직도 부어있습니다... 집에 있는 약이 비싱약으로 항생제가 있는 그거라도 먹어야하나요?
1개의 답변
눈 앞쪽 눈물샘 부위가 갑자기 붓고 통증까지 있으셨다니 많이 놀라고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다행히 통증은 하루 사이 많이 줄었지만 붓기가 남아있는 상황이신데, 이런 경우 항생제 복용이 필요한지와 집에 있는 약을 임의로 먹어도 되는지 나누어 안내해 드릴게요.
눈 앞쪽, 코 옆에 가까운 눈물샘(누낭) 부위가 붓고 깜빡일 때 통증이 있었던 점을 보면, 눈물이 배출되는 통로인 누소관이나 누낭에 세균 감염이 생겨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이런 염증은 초기에 통증과 부종이 동반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고 붓기만 남는 경과를 보이기도 해요. 이 경우 세균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바이러스성이거나 눈물길이 막혀 생긴 단순 부종일 수도 있어서 정확한 원인 파악이 먼저 필요해요.
집에 보관 중인 항생제가 있더라도 지금 증상에 맞는 약인지, 적절한 용량인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항생제는 감염 부위, 원인균, 염증의 정도에 따라 종류와 용량이 달라지고, 맞지 않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도 있어요.
통증이 줄었다고 해서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닐 수 있고, 눈물샘 주변 염증은 방치하면 농양으로 진행하거나 재발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해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거나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지금은 깨끗한 손으로 만지지 않고, 따뜻한 찜질을 가볍게 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고, 가까운 안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그에 맞는 항생제나 안약을 처방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