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해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회에서 저와 사이가 안좋았던 원래 친한 언니가 죽었어요 근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평소와 같고 근데 어쩔때는 나때문인것 같다는 죄책감에 빠져서 자해가 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교회에서 저와 사이가 안좋았던 원래 친한 언니가 죽었어요 근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평소와 같고 근데 어쩔때는 나때문인것 같다는 죄책감에 빠져서 자해가 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죄책감과 자해 충동에 대해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런 감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자해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 **전문가 상담**: 심리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현재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도 가능하지만, 첫 진료는 대면을 권장드립니다. 2.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세요. 3. **자기 돌봄**: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자기 돌봄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교회나 커뮤니티의 지원**: 교회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세요.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긴급 상황**: 자해 충동이 강하게 느껴질 때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까운 응급실이나 정신건강 상담 전화(예: 1577-0199)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시고,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조금씩 나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죽고ㅅㅣㅍ어요
곧 돌아가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울증이 갑자기 더 심해졌어요. 간이 망가져서 폐, 심장, 뇌까지. 망가져서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신대요. 저는 먼 병원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더 슬프고, 만약 돌아가신다고해도 장례식장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가족을 떠나보내야하는 남은 가족은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걸까요.....
초1때부터 꾸준히 정신과상담을 받았고 정신과 약도 복용을 했으며 중1, 작년부터 상담을 끝냈습니다 현실에 적응도 잘 하고 최대한 긍정적이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조금이라도 힘든일이 있거나 좀 기분이 안좋거나, 그럴때 죽을까?죽자. 이 생각만이 맴돕니다 미친듯이, 갈증에 시달리듯이 죽고싶다는 생각만이 맴돌아요 3년 전에는 환청에도 시달렸었고요 미치는줄 알았지만 극복해내긴 했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힘든일이 많다보니 죽고싶다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지금 당장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왜 저런말을 할까"라는 생각만 드네요 부모님께서도 제가 계속 힘들다고만 하는거에 지치신 것 같고 이걸로 다시 정신과에 다니거나 상담을 받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또, 제가 초3때 끔찍한 일을 겪었는데 그 일과 관련된 생각을 하거나 들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아요 어떡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