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의문
죽고ㅅㅣㅍ어요
죽고ㅅㅣㅍ어요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니, 정말로 힘드시겠어요.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현재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감정을 나눠보는 것이 좋아요. 자살 충동이 심하게 일어난다면 보호자를 동반해서 가까운 상급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며,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 상황, 가벼운 우울증, 마음이 답답할 때,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 힘들 때에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당장 상황이 허락하지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스러우실 때 24시간 전화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청소년전화 1388,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등을 이용해 보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여기 걱정하는 사람이 있으니 옳지 않은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곧 돌아가신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울증이 갑자기 더 심해졌어요. 간이 망가져서 폐, 심장, 뇌까지. 망가져서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하신대요. 저는 먼 병원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더 슬프고, 만약 돌아가신다고해도 장례식장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가족을 떠나보내야하는 남은 가족은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하는 걸까요.....
반년전, 아버지같은 분의 죽음을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지만 반년이 지나니 조금 잠잠해지더군요. 그런데 망상증인지 뭔지 자꾸만 아버지의 죽음에 뭔가 숨겨진 사실이 없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였는데 자꾸만 다른 누군가가 독살같은 방법으로 아버지를 살해한게 아닌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이거 무슨 병일까요?
식욕 부진,약간의 두통,손목 저림,무기력,피곤,우울,공허,불안,죽음에 대한 공포,죽을병에 걸린 것 같음,심장빨리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