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검사 시 물에 점도제를 섞어 사용하나요?

고OO • 2026.10.06

재활의학과에서 연하검사할 때 조영제 섞은 요플레와 물을 주는것으로 아는데요 요플레는 어느정도 점도가 있는데 물은 점도제 섞은 것으로 검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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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연하검사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점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궁금하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연하검사(비디오 투시 조영 삼킴검사)는 여러 점도의 음식과 액체를 이용해 삼킴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인데, 물에도 점도를 조절해서 검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검사에서 실제로 어떤 재료들이 쓰이는지 조금 더 설명해 드릴게요.

    연하검사에 사용되는 재료의 종류

    연하검사는 환자가 다양한 점도의 음식을 삼키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삼킴 과정의 문제를 확인하는 검사예요. 이때 사용하는 재료에는 모두 조영제가 섞여 있어야 X-ray 영상에서 음식의 이동 경로가 보이는데, 보통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됩니다.

    • 묽은 액체(물 수준의 점도)
    • 점도가 증가된 액체(점도증진제를 섞은 물)
    • 반고체(요플레, 죽 형태)
    • 고체(과자, 밥 등)

    여기서 말씀하신 물의 경우에도 조영제만 섞어서 묽은 액체 상태로 검사하기도 하고, 환자의 삼킴 능력에 따라 **점도증진제(thickener)**를 추가해 점도를 높인 상태로도 검사해요. 즉 물 자체는 원래 점도가 낮기 때문에, 환자가 묽은 액체를 삼킬 때 흡인(기도로 넘어가는 것) 위험이 있는지를 보기 위해 점도증진제를 섞어 단계별로 점도를 높여가며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에요.

    검사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

    실제로 어떤 점도 단계를 몇 단계로 나누어 검사하는지, 점도증진제를 어떤 비율로 섞는지는 검사를 진행하는 재활의학과나 병원의 프로토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요플레처럼 이미 점도가 있는 재료는 조영제만 섞어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물처럼 점도가 거의 없는 재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점도증진제 첨가 여부와 농도를 조절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검사 전 담당 의료진에게 어떤 재료와 점도 단계로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좀 더 명확하게 안내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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