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과 히드로퀴논 동시 사용 가능할까?
레티놀 오래써서 매일 밤에 레티놀 바르는데 히드로퀴논 4퍼 제품도 레티놀과 같이 발라도 되나요? 레티놀은 얼굴전체바르고 히드로퀴논은 국소부위예요
레티놀 오래써서 매일 밤에 레티놀 바르는데 히드로퀴논 4퍼 제품도 레티놀과 같이 발라도 되나요? 레티놀은 얼굴전체바르고 히드로퀴논은 국소부위예요
1개의 답변
레티놀을 오래 사용해오셨고 이제 국소적으로 히드로퀴논 4% 제품을 추가하려는 상황, 충분히 고민되실 수 있어요.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둘 다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는 성분이라 사용 방법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레티놀은 피부 턴오버를 촉진하면서 각질층을 얇게 만들고 자극감, 홍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히드로퀴논 역시 미백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농도가 높을수록(4%) 접촉성 피부염, 자극, 홍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두 성분을 같은 부위에 동시에 바르면 각 성분이 유발할 수 있는 자극이 더해져 피부 장벽이 약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레티놀은 얼굴 전체에, 히드로퀴논은 국소 부위에만 바르는 경우라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조절해보실 수 있습니다.
히드로퀴논 4% 제품은 보통 아침과 취침 전 하루 1~2회 환부에 바르도록 되어 있으므로, 레티놀을 밤에 바르는 날은 히드로퀴논을 아침에만 바르는 식으로 조절하는 것도 자극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성분을 함께 사용하는 중에는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한 가지 제품만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피부 상태에 맞는 사용법을 상담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히드로퀴논과 레티놀을 함께 쓰는 기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하는 것도 색소 관리와 자극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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