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질문입니다.
대변을 보았는데 긴 회충이 나왔습니다 생김새가 흡충류 같았는데 살면서 처음이었어요 회나 날것인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거든요 2주일 전쯤에 알벤다졸 복용했는데 좀 충격이었고 그래서 회충에 대해서 찾아보니 흡충류는 일반 구충제로는 해결이 안되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12년전에 군복무할때 아찔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훈련중 목은 마른데 물을 없어서 근처 계곡물 마셨던 적도 있고요 20대 중반부터는 조금만 움직여도 계속 피곤하고 장이 꼬이고 뒤틀린거 처럼 가끔씩 아프기도 했고요 그게 간흡충 때문에 간이 망가지고 장기를 망가뜨려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디스토시드 정을 복용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 비대면 진료로 바로 처방 가능한가요? 대변 검사하고 확진받고 하는건 너무 오래걸리고 현생이 바빠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