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악몽이 있고 소리도 조금 내는데요(나쁜 쫒기는 꿈 등 대적하는) 아직 행동으로 난폭하게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램수면장애라고 할 수 있나요? 42세 여성이고, 매일 그렇지 않고요, 올해 여름부터 이런 증상이 좀 잦다가 또 한동안 마음을 편하게 하니 2달 정도 증상이 없고 그렇습니다. 스트레스와 허약체질로 그럴 수도 있나요? 호전 가능성 있겠죠? 참고로 2,30대에도 아주 가끔 악몽으로 소리지르면 엄마가 와서 깨워준 적도 있긴합니다(아주 드문 빈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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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악몽과 수면 중 소리를 내는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램수면행동장애(RBD)는 일반적으로 램수면 중에 꿈의 내용에 따라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는 등의 행동이 나타나는 수면장애입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일부 램수면행동장애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난폭한 행동은 없다고 하셔서 전형적인 램수면행동장애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악몽의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음이 편안할 때 증상이 줄어든다는 점은 스트레스와의 연관성을 시사합니다. 체질적인 요인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취침 전 스트레스 감소 활동(명상, 가벼운 스트레칭 등),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수면 전문의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질문자님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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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수면장애가 파킨슨으로 무조건 이어진다는 교수님도 계시고 무조건은 아니라는 교수님도 계시는데 어느분의 말이맞는건지 의사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니 환자들은힘드네요.,,,,
제가 몇 년 전부터 꿈을 깊게 꾸거나 악몽을 꾸면 현실이랑 구분을 못해서인지 꿈에서 못 깨어나고 자면서도 식은땀을 엄청 흘려요 그리고 온몸이 바닥에 자석처럼 붙은 것 마냥 엄청 무거워서 걸어다닐 힘이 안나요 진짜 땅 밑에서 누가 저를 끌어당기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정신도 잘 안 차려져요 세수를 해도 정신이 계속 몽롱합니다 물체가 움직이는 걸 보면 잔상도 좀 남고요 이거 수면장애인가요? 아니라면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미칠듯 고통스러워요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친구와의 관계가 단조롭지 못했고 학교에서도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이나 모욕적인 언행을 들어야 했고 계속해서 따라오며 괴롭히는 애들때매 견디기 너무 힘들어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끝으로 그만두었어요. 그 덕에 지금은 공황장애, 우울증, 해리장애도 겪고있어요. 악몽도 그거에요 괴롭힘 당하던 당시의 꿈을 계속 꾸게 되요. 꿈에서 눈을 가려도 눈속에서 괴롭힘 당하는 저를 보고있고 고통과 분노는 제가 느껴요 울기도해요. 일어나고 싶다고 느껴도 깰 수가 없어요 몸이 움직이지 않았어요 잠든상태에서 몸이 굳은 상태를 느꼈어요 악몽은 수면장애인가요? 그리고 꿈이라서 치료방법이 없나요? 이런 악몽을 꾸는 건 따로 병명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