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과도하게 나와 불안하거나 긴장할 때, 다한증이나 공황장애의 증상인가요?
익명 • 2024.10.26
안녕하세요. 전 원래 땀이 좀 많은 편입니다(여름에 야외활동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두배이상 땀을 흘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한여름이 아닌 날에도 긴장하거나 사람 많은 곳(특히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에 가면 땀이 쏟아져요.. 땀이 나기 시작하면 잘 멈추지도 않고 계속 흐르고요. 지금까지는 이런 게 불안하거나 긴장 때문이 아니라 단지 땀이 남들보다 많고 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그렇다고 생각해왔는데, 최근엔 조금 심해져서 덥지 않은 날에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못 타겠어요.. 이런 증상도 다한증이나 공황장애의 일종인가요..? 이런경우 내원해서 진료받으면 약을 처방해주시나요?
정신건강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