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으로 연수 중인 여자친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귀국이 좋을까요?

익명 • 2024.01.06

피해망상으로 정신과 약 처방을 받고 있는 여자친구와 1달 필리핀 연수를 온지 1주차입니다. 오기 전까지 많이 호전됐었는데 여 와서 망상도 심해지고 아주 오랜만에 환청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고, 미움 받을까봐 무서워합니다. 남은 3주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여자친구는 귀국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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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4.01.06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우선 어떠한 상황으로 해당 질환이 지속되었는지, 약 복용 기간이나 약의 종류에 따라 의존도는 달라질 수 있어요. 다만, 호전되었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른 중단이 아니라면 약 복용은 유지하셨어야 하는데요. 우선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많이 의지하고 의존하려 하겠지만, 이러한 감정이 조절되지 않고 불안감이 다소 증가하는 상태라면 옆에서 많이 공감을 해주거나 감정을 잘 살펴봐주셔야 해요. 다만, 이러한 증상이 다소 오래되었다면 이로 인해 다툴 수 있고, 이럴 경우 감정이 격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귀국과 관련해서는 당사자가 신중히 결정해야하는 부분이기에 답변에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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