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땀띠로 고민 중, 비판텐 로션 발라도 좋을까요?

이OO • 2024.09.10

제가 더운 곳에서 땀흘리고 운동을 했는데 손위,오심,허벅지,목에 땀띠가 생겼어요 비판텐 들어간 로션을 발라주는 게 좋나여 아니면 아무것도 안 바르고 건조시켜주는게 좋나여? 제가 체중이 20키로 넘게 급쪘는데 그 이후로 땀띠가 잘 생겨요 체중(비만)과 연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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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0

    더운 곳에서 땀을 많이 흘린 후 여러 부위에 땀띠가 올라와 불편하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판텐처럼 순한 보습 성분을 소량 발라주셔도 괜찮고,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것도 땀띠가 잘 생기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와 관리법을 하나씩 살펴볼게요.

    비판텐을 발라도 괜찮은 이유

    땀띠는 땀관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안쪽에 고이면서 생기는 염증 반응이라, 기본적으로는 통풍과 청결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붉은 기가 있거나 따끔거림이 있는 부위라면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성분을 얇게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비판텐의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급·만성 피부염이나 습진 같은 가벼운 피부 자극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상처를 청결히 한 후 하루 1~2회 얇게 바르는 방식으로 쓰입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자극감이 있다면 소량만 얇게 펴 바르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체중 증가와 땀띠가 연관될 수 있는 이유

    체중이 20킬로그램 넘게 늘었다면 실제로 땀띠가 더 잘 생기는 조건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어요.

    • 체지방이 늘면 기초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같은 환경에서도 땀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어요
    • 목, 겨드랑이, 허벅지 안쪽처럼 피부가 서로 맞닿는 부위가 늘어나면서 땀이 잘 마르지 않고 갇히기 쉬워져요
    • 옷과 피부가 밀착되는 부위가 늘면 마찰과 습기가 더해져 자극이 심해질 수 있어요

    땀을 흘린 뒤에는 최대한 빨리 씻거나 선풍기로 말려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주시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관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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