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폴립 제거 시술이 적절했나요?

정OO • 2026.09.17

현재 20살 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부터 부정출혈이 많았어요 생리량도 너무너무 많았고 무조건 오버나이트 착용 생리 2주간 할때도 있고 아무날도 아닌데 부정출혈 있거나, 배란일 가임기 주간에 부정출혈 등 신우신염 좀 앓았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갔습니다 자궁내막이 두껍다해서 별일 아닌줄 알고 부모님한테 말했는데 이런건 가야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가니까 내막이 2.4? 6? 정도로 많이 두껍다 하셔서 조직검사 했는데 용종이 발견됬다구.. 그래서 자궁내막폴립 제거하면서 내막의 찌꺼기? 도 좀 흡입하는 시술하고 용종 조직검사 결과를 오늘 낮에 보러가네요 시술한게 잘한 일일까 싶어 질문남깁니다

질염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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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오랫동안 부정출혈과 과다월경으로 힘드셨을 텐데, 원인을 찾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신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술의 적절성과 앞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해 드릴게요.

    자궁내막폴립 제거 시술, 적절한 처치였어요

    질문자님처럼 오랜 기간 부정출혈, 과다월경(오버나이트 생리대를 계속 착용해야 할 정도의 출혈량)이 있었던 경우, 자궁내막폴립은 흔한 원인 중 하나예요. 특히 초음파에서 자궁내막이 정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 두꺼워진 상태였다면, 단순히 관찰만 하기보다는 조직검사와 함께 폴립을 제거하는 것이 표준적인 진료 절차에 해당해요.

    자궁내막폴립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크기가 있는 경우 제거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아요.

    • 부정출혈이나 과다월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
    • 크기가 클수록 자연 소실 가능성이 낮음
    •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함
    • 방치 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될 수 있음

    질문자님의 경우 오랜 기간 증상이 있었고 자궁내막 두께도 정상 범위를 크게 초과한 상태였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겸한 제거 시술을 받은 것은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어요.

    조직검사 결과에서 확인해야 할 것

    오늘 결과를 들으신다고 하셨는데, 이때 다음 내용들을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 용종이 양성인지 여부 (대부분의 자궁내막폴립은 양성이지만 반드시 확인이 필요해요)
    • 자궁내막 조직 자체에 이상증식증 등 다른 소견은 없었는지
    • 제거가 완전히 되었는지, 추가 치료나 추적 관찰이 필요한지
    • 재발 가능성과 이후 생리 양상 변화에 대한 안내

    특히 질문자님처럼 어린 나이부터 오랫동안 증상이 있었던 경우라면, 폴립 외에 호르몬적인 원인이나 다른 자궁 질환이 동반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결과를 들으실 때 궁금한 점은 담당 의사에게 충분히 질문하시고, 필요한 경우 정기적인 초음파 추적 관찰을 이어가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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