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가 과자 하나라도 입에 넣게 되면 정신을 놓고 과자를 막 먹어요 5봉지 먹고 계속 먹을 걸 찾아요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그러고 다음날 몸무게를 재고 후회하고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이런게 3일 간격으로 반복되고 있어요 … 음식에 대한 식욕은 없는데 과자나 빵 같은 것만 입에 닿으면 폭식을 하게되고 눈에 보이는 과자랑 과자는 전부다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어가 안돼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과자나 빵 같은 음식을 먹게 되면 자제력을 잃고 폭식하는 섭식장애의 증상을 보이고 계신 것 같아요. 이는 심리적, 정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 중에 과자를 먹게 되면 자책감과 함께 다음 식사를 거르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려는 등의 보상 행동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어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식사 계획: 하루에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계획하고, 간식도 건강한 옵션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일기: 무엇을, 언제, 얼마나, 왜 먹었는지 기록하는 식사 일기를 작성해보세요. 이는 자신의 식습관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폭식은 스트레스나 감정 조절 실패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환경 조절: 집이나 사무실에 과자를 두지 않는 것처럼 유혹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전문가 상담: 식이장애 전문가나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폭식 문제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에 대한 부적절한 생각을 바로 잡는 것부터가 중요하므로, 단순한 식욕억제제 등을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이장애와 관련된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치료, 역동적 정신치료, 가족치료 등이 폭넓게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므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또는 앱 내 의사의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재작년 16키로 감량 후 유지 중이에요. 문제는 다이어트 이후 폭식증을 겪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음식을 잘 조절하다가 주말만 되면 식탐이 터져서 제어하기가 힘들어요.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어떨 때는 토하기도 합니다. 이후에는 죄책감으로 우울하고요. 폭식증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플루옥세틴과 큐시미아중 내성과 부작용이 적어 먼저 복용하면 나은 약이 무엇인가요? 폭식증이 점점 심해져서 식욕 제어가 안되는 순간이 심해져서 두가지 약 중 하나를 먼저 복용해 보려고 합니다… 효과가 없어지면 다른약으로 넘어가는 경우까지 생각했을때 뭐가 낫나요?? 참고로 양약은 먹어본적 없고 삭센다 2주맞고 내성생겨서 안 씁니다. 정신과 가기는 좀 그래서 비만치료하는 연합의원가면 처방 받을수 있을까요??ㅜㅜ
다이어트약 먹은 뒤로 약을 안먹으면 폭식증이 생겨서 토할정도로 먹고 어쩔땐 구토도 해요 이러면 약 중독이 될것같은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