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질문
변 볼때마다 항문 찢어진지 6개월 정도 돼서 치질 맞는 거 같은데 겉으로 보여지는 건 딱히 없어서.. 자가치료 하고 싶은데 바르는 치질약이랑 먹는 약 쓰면 될까요? 항문외과 가면 항문에 뭐 넣어서 확인해야 된대서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변 볼때마다 항문 찢어진지 6개월 정도 돼서 치질 맞는 거 같은데 겉으로 보여지는 건 딱히 없어서.. 자가치료 하고 싶은데 바르는 치질약이랑 먹는 약 쓰면 될까요? 항문외과 가면 항문에 뭐 넣어서 확인해야 된대서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병원 가기 민망하다면?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치핵일 가능성이 있어요. 치질은 치핵을 비롯한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탈항, 농양 등 모든 항문 질환을 포괄하는 말이에요. 치핵은 항문 관내의 조직이 덩어리처럼 붓고 튀어나와 출혈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치핵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항문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변비, 항문에 압력이 자주 가해지는 설사, 복압이 증가하는 임신과 출산, 그 외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의 사람들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항문 바깥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외치핵, 항문 안쪽에만 치핵이 있는 경우를 내치핵이라 하며, 내치핵과 외치핵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경우를 혼합치핵이라고 해요. 이 혼합치핵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해요. 치핵 1도~2도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좌욕이나 식생활 개선 같은 보존적요법이나 항문 연고·경구약을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 설사를 자주 하면 치핵의 원인이 되고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해요. 단, 시판되는 좌약이나 연고, 변비약 등을 임의 사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해요.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고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하는 것이 좋으며 배변 후 따뜻한 물에 적신 면, 헝겊 등으로 항문 부위를 부드럽게 닦는 것이 좋아요. 자극이 생기면 알로에 베라 젤 등을 바르는 것도 좋아요. 변을 부드럽게 하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뿐 아니라 식이섬유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아요.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지 않아야 하는데,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을 부풀어 오르게 해요. 의자나 딱딱한 표면에 앉을 때도 쿠션을 사용해 부기를 완화할 수 있어요. 추가로 매일 6~8잔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가까운 항문외과에 가셔서 진료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이소티논, 스티바에이 연고 사용으로 피부장벽이 많이 약해져서 가려운 발진이 수시로 올라오는데요. 체감상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하면 다음 날 발진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약물은 중단한지 6주가 되었고요. 피부장벽이 회복될 때까지는 운동을 하지 않는게 나을까요? 전문의는 피부 장벽 복구 사이클이 2~3번 이상 진행되기 전까지는 발진이 계속 올라올 수 있다고 합니다. 처방은 프론드정과 히스티온정을 처방받아 복용중입니다. 발진 원인이 장벽이 무너져서일까요?
이소티논과 스티바를 번갈아 1년간 사용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얼굴에 가려운 발진이 일어나더니 약을 중단하니 더 심해졌습니다. 지금은 중단 2달째인데 의사는 피부장벽 사이클이 여러번 반복되면서 발진도 점차 호전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발진 악화가 이소티논, 스티바 에이 연고와 연관이 있을까요? 분명 약을 사용하기 전에는 얼굴에 가려운 발진이 없었거든요. 발진과 약물의 연관성이 있나요? 그리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피부 턴오버 주기가 여러번 반복되면서 회복되는건가요?
이소티논과 스티바 연고를 번갈아가며 1년정도를 사용했는데요. 사용할 때부터 가려운 발진이 2~3개씩 올라왔는데 그냥 사용했어요. 올라올 때마다 데스오웬을 사용했고요. 근데 약물을 끊으니까 갑자기 가려운 발진이 엄청 심해지더라고요. 피부장벽의 변화나 피지분비가 원인일까요? 아니면 지루성피부염? 근데 각질이나 따가운건 없고 수시로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해요. 지금은 약물을 끊은지 2개월이 되었는데 아직 발진이 수시로 올라오네요. 아토피도 팔이나 다리에 있는 체질이긴 했는데 얼굴은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아토피 기질이었는데 이소티논과 스티바연고를 사용해서 발진이 생기고 악화된 것일까요? 갑자기 약물 중단 후 악화는 단순히 우연의 일치일까요? 아니면 지루성피부염? 이거 호전 가능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