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범죄를 당했는데 트라우마로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만 오면 숨이 멎을것 같고 그래요 그때 너무 충격이라 얼굴도 기억 안 나는데 그냥 할아버지만 보면 그렇게 돼요 제가 연회장에서 알바하는데 연회장에 할아버지분들이 은근 많이 오시는데 볼때마다 숨막히고 어떤분은 어제 자길 봐놓고 인사를 안 했다고 막 그러는데 혹시나 그 사람일까 걱정되고 너무 힘드네요 일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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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먼저, 범죄로 인해 큰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으셨다니 정말 안타깝고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느끼고 계신 숨막힘, 불안감, 그리고 특정 상황에서의 공포 반응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일상생활이나 직장 생활이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는 단순히 "그만두는 것이 맞다" 또는 "계속 다니는 것이 맞다"라고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본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아래 몇 가지를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1. 전문가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라우마를 다루는 데 있어 적절한 치료(예: 상담 치료, 약물 치료 등)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https://www.nct.go.kr/distMental/crisis/crisis01_4_1.do)에서도 추가적인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직장과의 소통: 만약 직장을 계속 다니고 싶으시다면, 상사나 동료에게 현재 상황을 적절히 설명하고 업무 조정이나 휴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통이 어렵거나 부담스럽다면, 잠시 일을 쉬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자신의 상태 점검: 현재 직장에서의 상황이 트라우마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면, 건강을 위해 그만두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직장을 유지하면서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계속 다니는 것도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건강과 회복입니다.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답은 본인의 상태와 치료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그에 따라 결정을 내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밤마다 부정적인 생각(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신다는 생각 등 ) 혹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많아 잠을 못이루고 요즘에는 사람들을 만나도 표정이 많이 어두워졌다는 소리를 듣고 행복하지 않냐고 질문을 들으며 우울한 모습이 자꾸 나타나며 직장에서 상사의 괴롭힘으로 인하여 시작된 무기력증이 계속 지속됩니다 직장을 그만두는게 좋을까요? 이게 우울증인가요? 잦은 두통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수면장애스트레스+2경기불황으로 전회사 권고사직으로 사직했습니다.저의 무능력함을 인정했구요 후배들의 능력대비 전 경력의 노하우로 때워왔는듯 하고 컴퓨터 활용능력에도 많이 떨어지는걸 스스로 인정하고나니 자존감이 뚝떨어집니다. 6개월째 공백이 후떡지나 갔습니다 관련직종은 더이상 설자리가 없을듯 하여 직종변경하려는데 쉽지가 않고 스트레스만 더 쌓여갑니다. 그로인해 공황장애까지 와버렸습니다 일은해야하구 할수있는일은 없구 무기력해지고 침대에누워서 고민만 계속하니 몸도 많이 상한것 같습니다. 어떻게할까요
정신건강심리상담75세 노인입니다.30여년전부터 전신근육 통증으로 엄청고생을 하고있습니다.매일 통증이 발생하며 주로 밤에수면시에 발생하여 아침기상후에도2시간정도 지속되다가 통증이 소멸됩니다.통증양상은 주로상체통증으로 피부아래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루마치스인것같에 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루마티스는 아니라고 합니다.섬유근육통도 아닌것 같고요.30여년전 승용차운전중 시비로 3명의 청년으로 부터 집단폭행을 당하고 수개월동안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정신병이 나타나 정신과 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트라우마로 전신근육통이 나타나는지 알고십습니다.
통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