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실신과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은?

Question

2년전에 미주신경실신 전조증상이 처음 발생했고 증상이 나타나서 주저앉는 등 대처를 해서 쓰러지진 않았지만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3회 정도의 전조증상이 나타났고 2주전에 살면서 처음으로 실외 온도보다 높은 실내에 잠깐 있었는데 순간 어지러움을 느꼈어요 기립성 저혈압도 있는데 원래 있진 않았고 1년전쯤부터 시작해서 가끔 증상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신체 문제가 크게 있진 않는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처방법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나요? 아니면 약물복용을 해야하나요? 평소에 운동이란걸 1분도 하지 않아서 운동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따로 복용중인 약물이나 영양제는 없습니다 질병도 없어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미주신경성 실신과 기립성 저혈압은 모두 혈압 조절과 관련된 문제로, 증상이 발생할 때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들은 주로 자세 변화나 환경 변화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1. 대처 방법: 증상이 나타날 때는 즉시 앉거나 누워서 다리를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합니다. 실신 예방을 위해서는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장기간 서 있는 것을 피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2.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약물 복용: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보통 혈압약으로 사용되는 베타 차단제인 메토프롤롤(metoprolol)입니다. 이 약물은 실신을 초래하는 신호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실신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4. 추가적인 조치: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나 순환기내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우선 이러한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실신 당시 넘어지면 심한 외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증상이 빈번하거나 특별한 자극 요인 없이도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증상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신경실신과 기립성 저혈압 대처법은?

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신경과 관련 질문

중3 남학생의 기립성저혈압 증상, 원인은 무엇일까요?

미주신경성 실신과 기립성 저혈압 증상으로 쓰러지는 증상, 진단과 치료 방법은?

기립성 저혈압 &공황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