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가 있는 사람은 여러사람과 한팀을 이루워 성과를 거두고 보람을 느끼며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면서 인생의 감동을 받지못하나요 ? 아스파거 성향의 남편은 영화도 말도 안되는 공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저에게 보라고 강요를 합니다전 그런 영화 시간낭비 같고 유치해서 안보는데요 퇴직후 남편은 정말 집에서 옷도 안입고 아무도 안만나고 먹고 자기만 하는 고립된 생활을 하는데 아스퍼거 성향은 그런 생활이 답답하지 않다고 느끼나요 ? 아스퍼거 성향의 남편을 어떻게 대하면 조금은 폐쇄적인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남편 상황과 그에 대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아스퍼거 성향이 있는 분들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특성이 있어, 다른 사람들과 달리 사회적 고립을 답답하게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스퍼거 성향이 있는 분들은 특정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나며,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취향(예: 공상적인 영화)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그런 관심사가 큰 의미와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자신의 관심사에 몰두하는 것이 더 편안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남편분의 폐쇄적인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스퍼거 성향이 있는 분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찾습니다. 그 방식이 일반적인 기준과 다르더라도, 그들에게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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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료사입니다. 문의 대상은 초등5학년 아동인데 현 지능은 81,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으나 사회성문제 및 감정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예: 하기 싫은 활동할때 소리지르고 분노 표출) 제가 처음 보았을 때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많이 의심되었습니다. 초등5학년인데 코를 파서 입으로 먹는 유아적 or 퇴행적 행동을 하고, 특정 단어(병신, 연애)를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부모왈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자폐가 아니라고 진단하였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폐적 성향이 많이 보임니다. 유아적 퇴행적 행동도 아스퍼거 특징으로 보아도 되는지요?
고3 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그냥 사회성이 없고 소심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얼마전에 아스퍼거 증후군이란걸 알게된 후로 비슷한 증상이 많아서 질문 드립니다 아스퍼거의 대표적인 인물이 이상한 변호사의 우영우나, 무브투헤븐의 한그루 그런 인물들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언어나 지능이나 정상인이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습니다 몇달전 iq테스트를 받았는데 130 중반대가 나왔어요 그런데 사회성 부분이 많이 없습니다 학교나 식당을 갈때 만남 인사나 감사 인사를 못하구요 감정표현도 안합니다 친구는 초등학생 이후로 한명도 있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가끔 말이 너무 세져서 남에게 상처를 준 적도 있어요 손이나 다리 등 몸을 가만히 못두고요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 행동도 많이 결여되있는것 같아요 찾아보니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와 자폐증인 아스퍼거 증후군이 나뉘던데 둘 차이가 뭔가요? 그리고 저는 어느 쪽의 증상인가요?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사회적인 상황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대응하는 과정의 어려움으로 불안이 높아져서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서 알게 되고 현재 증상이 조금씩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나타나던 증상이어서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렸을 때는 말을 거의 안 하고 혼자 지내왔어서 학교나 학원에서 크게 문제될 일이 없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말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져 우울증상도 심해지기도 했었어요.. 이와 관련해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치료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평소 사람들과 단순한 대화나 은행과 같은 조직화된 곳에 방문하는 것, 단순한 물건이나 음식 사는 것 등등 어려움이 많아서 도움을 받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