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는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 어려움 힘듬을 모르고 자기 편에서만 생각하나요 ? 결혼 전엔 아스퍼거인지 몰랐어요. ㅠ 살다보니 아스퍼거로 의심이 되었고요 . 남편이 아스퍼거인데 아이가 아파도 아이를 걱정해주기 보다 자기 욕구를 풀려하고 제가 몸이 아파도 자기 식욕 성욕만 채우려 하니 이해가 안가네요.. 회사에선 유능하게 일잘하는거로 평은 나있지만 집에선 배려가 너무 없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이 나아질까요? 항상 제가 속이 썩어도 눈치가 없는건지 걱정도 없고 해맑습니다 그런 모습이 더 화가 나요 암걸려 죽을것 같아요.. ㅠ 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 대화도 안되고 공감을 못하니 얘기 하고 싶지 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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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현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통합되어 진단됨)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공감 능력에 어려움을 겪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편분의 행동이 이기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남편분의 행동을 단순히 "이기적"이라고 판단하기보다는, 그가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몇 가지 조언입니다:
전문가 상담: 남편분이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상담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진단이 확정되면, 이를 기반으로 적절한 치료나 행동 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 이해: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분이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신경 발달상의 특성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이해하면 남편분의 행동에 대한 감정적 반응을 조금 더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의사소통: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암시적이거나 감정적인 표현을 이해하기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편분에게 원하는 바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아프니 병원에 데려가야 해요"와 같이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요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행동 교정: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특정 행동 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동 치료나 사회적 기술 훈련을 통해 남편분이 가정 내에서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 관리: 남편분의 행동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면, 본인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지원 그룹 참여: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가족을 둔 사람들을 위한 지원 그룹에 참여해보세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분의 행동이 개선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든 상황이겠지만,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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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치료사입니다. 문의 대상은 초등5학년 아동인데 현 지능은 81, 언어발달에도 문제가 없으나 사회성문제 및 감정기복이 있다고 합니다 (예: 하기 싫은 활동할때 소리지르고 분노 표출) 제가 처음 보았을 때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많이 의심되었습니다. 초등5학년인데 코를 파서 입으로 먹는 유아적 or 퇴행적 행동을 하고, 특정 단어(병신, 연애)를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부모왈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자폐가 아니라고 진단하였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자폐적 성향이 많이 보임니다. 유아적 퇴행적 행동도 아스퍼거 특징으로 보아도 되는지요?
남편은 야근고, 애기를 데리고 병원에 갈수도 없는데.. 뭔가를 삼킬때 목이 너무 따끔거리면서 아파요 ㅠㅠ 약도없고.. 최대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제가 남편만난후부터 스트레스도 심하고 감정기복이 너무심해요. 이게 욕심인건지 이기적인건지 모르겠지만 남편때문에 너무힘들어요 살고싶은 의욕을 잃게 만드는거 같아요 남편이 공감능력이 좀 부족해요. 그러다보니 항상 반복적으로 같은상황이 생기고 싸우고 대화가 전혀 되질 않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남편이 밉고 홧병이 생긴거 같아요. 제가 안했으면 하는 것들도 부탁했는데 그게사소한거라도 상대방이 시러하면 안해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남편은 도통 변하지를않아요 그러다가 점차 제성격은 더욱더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구요 삶의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