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섭취 빈도가 구강 내 무탄스균 증식에 영향을 주나요?

한OO • 8시간 전

당하고 산섭취빈도가 중요한이유가 구강내 무탄스균이 계속 증식해서요?전 조절하기 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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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산이나 당을 자주 섭취하는 습관이 조절하기 어렵다고 느끼시는 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구강 내 무탄스균(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의 증식과 산 섭취 빈도는 실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그 이유와 관리 방법을 함께 살펴볼게요.

    산·당 섭취 빈도가 무탄스균 증식에 영향을 주는 이유

    무탄스균은 입안에 남아있는 당분을 분해해 산을 만들어내는 세균입니다.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마다 구강 내 pH가 일시적으로 떨어지고(산성화), 이후 침의 작용으로 서서히 중성 상태로 회복됩니다. 이 회복에는 보통 20~40분 정도가 걸리는데, 그 사이에 또 당이나 산을 섭취하면 회복할 틈 없이 구강이 계속 산성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 산성 환경이 지속되면 무탄스균이 더 활발하게 증식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 산성 상태가 길어질수록 치아 표면의 에나멜이 탈회(미네랄 손실)되는 시간도 늘어나 충치 위험이 커집니다.
    • 섭취하는 '양'보다 섭취하는 '빈도'가 치아 건강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하루 중 여러 차례 나눠 먹거나 입에 물고 있는 습관이 더 해롭습니다.

    조절이 어려울 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

    빈도 자체를 줄이는 게 가장 근본적이지만, 당장 어렵다면 아래와 같은 보조적인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음식이나 음료를 먹은 후 물로 입을 헹구거나 가볍게 양치하기
    • 당이 포함된 음료나 간식은 되도록 식사와 함께 섭취해 빈도를 줄이기
    • 무가당 껌(자일리톨 성분)을 씹어 침 분비를 촉진시켜 산성화된 구강을 빠르게 중화시키기
    • 탄산음료, 과일주스처럼 산도가 높은 음료는 빨대로 마셔 치아 접촉을 줄이기
    •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불소 도포로 치아 표면을 보호하기

    이러한 생활 습관 조절에도 충치나 치아 민감도가 계속 심해진다면, 치과에서 구강 검진을 통해 무탄스균 수치나 충치 진행 정도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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