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망상이 조현병일 수 있나요?
친언니가 3년 전쯤 ‘누군가 내 폰을 해킹했다’ ‘나를 도청하고 있다’ ‘나를 지켜보고 있다’ 는 식의 망상을 했고 그때 저와 엄마는 조현병이라는 병을 잘 몰라서 그냥 답답해하면서 그런 거 아니라고 안심을 시켜주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당시 언니는 시험 준비로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예민한 스타일이라 hsp+우울증을 몇 년 앓던 때였습니다. 이후 시험에 통과하고 취업을 했는데, 그런 망상증은 없어졌지만 아직 지나친 걱정(아직 생긴 일도 아닌데 지나치게 걱정함 ex. 일을 하다가도 민원인들한테 소송 당할 걱정을 합니다)+ 조금의 무기력증+식욕 부진이 남아 휴직을 반복하다가 결국 퇴사를 했는데요.. 조현병이라는 병을 알게된 지금에서야 이게 조현병의 일종인지 아니면 우울증의 연장선인지 궁금합니다. 당시 망상했던 내용 자체는 전형적인 조현병 증상 같은데, 이후로는 망상은 없어졌거든요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스스로 해를 가하거나 죽고싶다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