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불안장애인가요?
친구와 싸우거나 애인과 헤어지거나 무슨일이 있으면 누가봐도 보통 사람들보다 불안해 하고 입맛도 없고 먹는거 다 토해냅니다 보통 헤어지면 슬픔이 더 크다는데 전 슬픔보단 불안함이 더 많습니다.어쩔땐 친구나 연인이 문자로 제 이름만 부르면 뭔지 모르게 불안해서 부른 이유를 들을때까지 벌벌 떱니다 불안하면 온몸에 힘이 없고 우울하고 안좋은 생각까지하고 입맛없고 소화 안됩니다 중학교때 크게 따돌림 당한적 있는데 이거때문인가요? 제 생각엔 이거 때문같진 않은데 생각해보면 이때부터 불안증상이 나타났던거 같아요 이런거 때문에 연인과 헤어져도 슬퍼서 힘든것보단 제가 불안함이 더 커서 다시 잡을 정도로 불안함이 너무 심함니다..누군가 절 그냥 쳐다봐도 불안할때도 있고요 물론 평소엔 괜찮지만 사소한 이유 하나라도 생기면 불안증세가 나타나고 심장도 엄청 뛰고요..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