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활동 중 혈압 상승과 심박수 증가, 이유는?

Question

일어나있을 때와 일어나서 가벼운 활동하는 와중 혈압재는게 항상 앉아서 가만히 있을때 혈압보다 많이 높습니다. 앉아서는 110-115/ 70-75
정도 유지되고 서있을때는 125-140/ 80-90정도까지 오가고 심박수가 유달리 높게 유지됩니다. 특히 혈압이 치솟아 있으면 불쾌한 압박감과 함께 두근거림이 있고 약간의 숨참, 그러다 앉았을때 안절부절감이 있습니다. 앉으면 심박수부터 상당히 금방 안정되고 혈압도 꽤 빠르게 돌아옵니다. 이런 증상을 느끼는 동안에는 혈당과 산소포화도 정상이며, 일단 워치 ecg에 특이한 징조는 없습니다. 
일어난 직후와 그 후 유달리 심박수와 혈압이 올라 지속되는 일은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발생했을때 혈압과 심박수변화가 바로 느껴집니다.
세달전 심초음파,운동부하,홀터48,일반심전도 수차려 이상 무.
하지 혈관 초음파와 복부ct 이상무. 입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혈당조절 잘 안되는경향있습니다.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일어나서 활동 중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하는 것은 중력의 영향으로 혈액이 하체로 쏠리면서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펌프해야 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쾌한 압박감, 두근거림, 숨참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일어날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를 천천히 바꾸는 것으로 일부 관리가 가능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도 혈압과 심박수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박수와 혈압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으니, 이 부분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심초음파, 운동부하, 홀터48, 일반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 및 혈관에 큰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으셨다면, 자율신경계의 문제나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활습관 개선이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함께 논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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