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로 얇아진 피부와 모낭염 치료법은?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으로 피부가 얇아졌어요 모낭염도 동반되서 가려운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으로 피부가 얇아졌어요 모낭염도 동반되서 가려운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개의 답변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모낭염까지 생겨 가려움을 겪고 계시다니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먼저 스테로이드 연고의 장기 사용으로 인한 피부 위축은 고강도 스테로이드를 수주에서 수개월 이상 반복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이에요. 피부가 얇아지면 붉은 기, 실핏줄이 두드러지는 느낌, 쉽게 자극받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무엇보다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하거나 의료진과 상의하여 더 저강도의 제제로 바꾸는 것이 우선입니다. 자가 판단으로 계속 사용하시면 위축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모낭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테로이드 연고보다는 국소 항생제 연고(무피로신, 퓨시드산 성분 등)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넓게 퍼져 있다면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가려움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함께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피부가 얇아진 상태에서 모낭염이 동반된 경우는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과 세균 감염이 겹쳐 있는 상태일 수 있어 자가 치료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위축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모낭염을 치료하는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료 전까지는 해당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순한 세정제로 청결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