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분노조절 장애, 관계의 불안감: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뭐 때문인지 스스로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우울하고 삶에 회의감이 듭니다 인간 관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조금이라도 제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분노가 참아지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잘못하지 않은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숨기거나 참을 줄도 알아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안되고 생각도 안납니다. 단순히 제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주변을 물들이게 됩니다.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화가 나면 조용히 듣고 있으라고 한 마디도 못하게하고 여자친구가 반박을 하면 너무 화가 나고 그냥 조용히 제 말만 듣고 제 편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이런 점 때문에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헷갈렸다는걸 알게 됐고 그 후 여자친구가 떠날까봐 불안하고 여자친구의 모든 말과 행동이 의심스럽습니다. 아니라고 하는데 못믿겠고 어디도 못가게 누구랑도 못만나게 연락도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좋다가도 문득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