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이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아버지의 강압 ADHD의 문제 행동때문에 뭐라하시고 이해해주려고 하지도 않고 욕을 합니다 그거 때문에 자살충동을 느끼고 죽는건 무서워 1년 정도만 자취를 하고 하시 본가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도피성 자취가 도움이 될까요. 지금 정말 도망치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
아버지의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자살 충동을 느끼고 계시는 상황이라면, 정신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자취를 고려하는 것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ADHD 증상을 가지고 계신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증상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ADHD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상담 후 약물을 추가, 감량, 변경 등 조절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울증이 심해지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나, 타인을 해칠 수 있으므로, 현재 감정이상을 느끼셨다면 조기에 병원 방문을 권유드려요. 가족과의 관계 개선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가능하다면 가족 상담을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이 허락하지 않고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스러우실 때 24시간 전화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청소년전화 1388,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등을 이용해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자신의 안전과 정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스무살즈음부터 약 5년정도 우울감과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충동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최근들어선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없을 때에도 그런 충동이 빈번하게 들고는 합니다. 이것에 대해 치료의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강도가 점점 심해지자, 치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약물이나 상담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소요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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