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으로 인한 복통과 변색, 대장암 걱정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건강염려증을 앓고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약을 먹고 있고 지난 11월에 수술을 2번하고 건강염려가 생겨 현재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수술 6개월 후에 할 수 있다고해서 8월정도나 할 수 있을 것 같고.. 혈액검사나 대장암종양표지자 수치는 0.9로 상당히 낮았습니다. 딱히 가족력도 없는데 대장암 걱정을 해야할까요? 복통이 가끔있는데 신경안정제나 똥을 누면 좀 가라 앉는 느낌이고 식사를 하면 배가 좀 아프고 가끔 설사나 변비증세가 있고 정상변도 나옵니다.. 색도 갈색이였다가 황토색으였다가 어떨땐 조금 검은빛이 나오기도 합니다.. 놀라서 닦아보면 갈색이긴한데 너무 걱정할필요 없는 과민성인가요..?ㅠㅠ 의사 선생님들은 전부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고 하시는데 괜히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