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 건강염려증을 앓고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재 약을 먹고 있고 지난 11월에 수술을 2번하고 건강염려가 생겨 현재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수술 6개월 후에 할 수 있다고해서 8월정도나 할 수 있을 것 같고.. 혈액검사나 대장암종양표지자 수치는 0.9로 상당히 낮았습니다. 딱히 가족력도 없는데 대장암 걱정을 해야할까요? 복통이 가끔있는데 신경안정제나 똥을 누면 좀 가라 앉는 느낌이고 식사를 하면 배가 좀 아프고 가끔 설사나 변비증세가 있고 정상변도 나옵니다.. 색도 갈색이였다가 황토색이였다가 어떨땐 조금 검은빛이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은 똥은 너무 잘 눴는데 색도 갈색 빛이였는데 닥으니까 똥색인데 아주 아주 미량 빨간빛의 색이 같이 닦였습니다. 피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너무 걱정할필요 없는 과민성인가요..?ㅠㅠ 의사 선생님들은 전부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고 하시는데 괜히 걱정입니다.
복통설사변비소화불량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17
안녕하세요.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군요. 먼저, 대장암에 대한 걱정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걱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 대장암 종양표지자 수치가 0.9로 낮고 가족력이 없다면 대장암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은 수술 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시행할 예정이니 그때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은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의 색깔 변화는 식사 내용, 소화과정,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에 빨간빛이 섞여 나온 것이 피일 가능성도 있지만, 음식물 색소나 다른 비피성 요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피가 섞인 것 같은 변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거나, 변의 색이 검은색(소화관 출혈을 의심할 수 있는 멜레나)으로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면, 그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건강염려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절한 관리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