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대화만 하면 울어요
부모님과 대화중 아버지가 농담반 진심반으로 화를내셔서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울었는데 그 뒤로 아버지 말만 듣고 , 대화만 해도 울어요. 왜 그럴까요? 전에는 화내셔도 이렇게 까지 된적도 없고 사이도 좋은 편이었어요.
부모님과 대화중 아버지가 농담반 진심반으로 화를내셔서 너무 속상하고 슬퍼서 울었는데 그 뒤로 아버지 말만 듣고 , 대화만 해도 울어요. 왜 그럴까요? 전에는 화내셔도 이렇게 까지 된적도 없고 사이도 좋은 편이었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대화 중 아버님이 화를 내시는 모습 등에 상처 받고 충격이 컸을 수 있어요. 충분히, 현재의 증상이 이해가 돼요. 살면서 처음 화내는 모습을 보이신 것은 아니겠지만 질문자님의 현재 감정 상태나 정신/심리적인 상황, 또 대화 내용, 주제 등에 따라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 수도 있어요. 충분한 대화를 나누어 보시는 것이 좋겠으나 너무 힘드시다면 억지로 노력하실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레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리 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등으로 생각을 환기 시키고 원인이 되는 질환은 없는지 진료도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너무 짜증나고 저녁만 되면 울고 아침에 일어나면 또 기운이 없고 혼자있고 싶고 사람들이랑 대화 해봤자 말도 습관이 된것처럼 좋게 안나와요 그러다 후회하고 울고 그냥 짜증내고 울고 이게 반복이에요
올해초에 스스로가 심해졌다고 판단해 상담 받으러 갔었는데요. 접수처 앞에서 처음으로 공황이 왔었습니다. 그 전에도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쉽진 않았는데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눈도 못 보고 대화 해야 합니다. 고칠 수 있을까요?
매번 콘돔없이 질외사정으로 관계를 할 때마다 불안해서 이번 생리 때 경구피임약을 복용해보려고 해요. 오늘로 3일차라 빨리 복용해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약국에서 받아온 건 멜라닌정이고요, 닥터나우 게시글을 보니까 약처방에도 관심이 생겨서요. 골격근량은 평균이하고 체지방률이 평균보다 많이 높아서 비만인 상태고, 비흡연자인데 부작용과 혈전 위험이 신경쓰여서 먹기가 머뭇거려져요. 안그래도 질염과 성병때문에 고생했는데 질염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어디서 본 것도 있구요... 경구피임약 먹을 때 꼭 같은 시간에 맞춰서 먹어야하나요? / 복용 후 언제부터 확실한 피임효과가 있을까요? 부작용과 혈전이 걱정되는데 가지고 있는 멜라닌정을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비대면으로라도 처방받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