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조별과제 한다고 열심히 했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위염걸렸더니 이게 열심히 한 사람은 몸 아픈데 나머지는 잘 사는거 보니 너무 억울해서 그 일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 그때 이후로 의욕도 없고 입맛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사람 사는것 같지도 않고 식욕도 없는데 하루하루 먹어서 생명 연명하는 것도 낭비같고 여기에 생리통도 심해져서 달마다 아픈거도 참고 지금은 갑자기 두통도 생겨서 이런거 다 참아가면서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미래에 기대되는게 없는데 살아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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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걱정됩니다. 위염, 식욕 부진, 생리통, 두통 등 여러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더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의욕 상실과 무기력감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요.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계시고, 원인을 찾고 해결하고 싶은 의지가 있어보여요. 심리 상담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보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목표로 하나하나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에는 누군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해본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셔도 돼요. 필요시 감정 조절을 도와 줄 수 있는 약도 처방이 가능해요. 또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고려해보세요.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이렇게 글을 작성해 주신 것만으로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니, 조금만 더 손을 뻗어주세요.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듯이, 우울감이 심할 때에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자연스럽게 내원할 수 있게 되길 바라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요즘 사소한 일이여도 눈물이 잘 나오고 서럽고 속상해요 울일도 아닌데 자꾸 울게 되고 남들이 봤을땐 사소할 일에도 크게 받아들여지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미칠것같아요 작은 일에도 이런 저런 망상을 하고 불안해지고 스스로에게 이거 안하면 어떻게 된다는 식으로 강박이 심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삶의 의욕이 솟았다가 갑자기 한순간에 무너지고 살기 싫어집니다 뭔가 일이 있는건 아닌데 그냥 사소한거에도 터져서 감정기복이 아주 심해요
정신건강의학과불안장애스트레스+3감정홍조로 고민이 큰 학생입니다. 긴장을 하면 얼굴이 너무 심하게 붉어져서 스트레슨데 아스타잔틴이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맞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치료 방안도 궁금합니다. 진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삶의 의욕도 떨어집니다 ..
정신건강불안주변에선 열심히 살라고 하지만 삶의 의욕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정신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