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 증상 완화 후 치료가 필요한가요?
8년째 투렛으로 살아옴 현재 고3임. 그러나 틱이 나이를 먹으면서 심했던 증상들이 가라앉긴함. 그러나 남들은 잘 모르는데 나는 신경쓰일정도임. 그렇다면 정신의학적 치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틱 치료해주는 한의원을 가는게 맞나요
8년째 투렛으로 살아옴 현재 고3임. 그러나 틱이 나이를 먹으면서 심했던 증상들이 가라앉긴함. 그러나 남들은 잘 모르는데 나는 신경쓰일정도임. 그렇다면 정신의학적 치료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틱 치료해주는 한의원을 가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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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렛 증상이 나이를 먹으면서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여전히 신경 쓰이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투렛 증후군은 신경학적 및 정신의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약물치료나 행동치료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원 치료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지만, 투렛 증후군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선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평가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계신 만큼, 증상이 학업이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신경질환인 투렛증후군을 오랫동안 앓는 성인 환자입니다. 여러 약물치료 시도에도 효과를 못보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리리카 300mg를 하루 2알씩 복용하니 증세가 안정되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원래 보통 허리 통증 완화 같은데 사용되는 약이라고하던데요. 투렛, 틱이 개인마다 적절한 약물 치료를 찾기가 어렵다고 하던데, 신경계 질환이니 상태 호전이 있으면 꾸준히 처방받아서 증세 개선이 가능할까요?
증상을 완화하는데 꼭 약물이 필요한가요? 약물을 사용하지않고 니조랄 샴푸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완화될수있나요?
30세 남성입니다. 어릴 때 숫자 강박(화장실 3번 가기)과 틱 증상(엄지손가락 튕기기, ‘킹/쿵’ 음성 틱)을 경험했습니다. 레피졸/사로프람정 복용 시 부작용(졸림, 불면)이 심했으나 증상은 호전되었습니다. 최근 ‘스슝, 크, 그’ 같은 단어가 입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들고, 참기 어렵지만 컨트롤은 가능합니다. 온몸이 예민하고 근육(등, 어깨) 긴장과 움찔거림이 있으며, 틱으로 발전할까 불안합니다. 스슝의 경우 지금은 괜찮고 긴장 움찔거림이 문제입니다. 최근 고강도 웨이크가 문제일 수도 있을거 겉아요... 틱/투렛 관련 콘텐츠를 보면 증상이 심해지고 불안으로 반복 확인을 합니다. 증상은 한 달 전부터 시작됐고, 회사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있거나 회사에선 증세가 있고, 여자친구와 함께할 땐 거의 사라집니다. 강박과 불안에서 비롯된 신경 과민일 가능성이 크지만 틱장애나 투렛증후군일까 걱정되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