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다만 정확히 언제부터 몇 알로 줄여야 하는지는 의사선생님의 처방 범위 안에서 조절하는 것이 안전한 부분이라, 허가사항상 일반적인 용법과 함께 안내해 드릴게요.
바이독시정 용법·용량의 일반적인 기준
바이독시정(성분: 독시사이클린)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성인은 초회량으로 1회 100mg(1알)을 12시간마다 투여하고, 이후 유지량으로는 1일 100mg(1알)을 1~2회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기본 용법이에요. 즉 하루 2알(200mg)로 시작해서 증상이 개선되면 하루 1알(100mg)로 줄이는 방식은 허가사항의 일반적인 흐름과 맞닿아 있어요.
질문자님의 경우 의사선생님께서 "먹다가 좋아지면 한 알로 먹어도 된다"고 안내하신 것도 이런 감량 원칙에 부합하는 지시로 보여요. 다만 정확히 어느 날짜부터 줄여야 하는지, 총 며칠을 더 복용해야 하는지는 개인의 여드름 상태와 처방 의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문서상의 표준 용법만으로 "9월 28일부터 1알"이라고 딱 잘라 정하기는 어려워요.
지금 상황에서 고려할 점
현재 노란 면포 몇 개와 헤어라인 쪄드름 하나 정도로 증상이 많이 가라앉은 상태이시니,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좋아지면 1알로" 기준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커요. 다만 다음과 같은 점들을 함께 고려해보시면 좋아요.
- 여드름은 겉으로 좋아 보여도 피지선 안쪽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경우 약을 일찍 중단하거나 감량하면 재발하기 쉬워요.
- 4주치를 처방받으신 이유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지치료 목적일 가능성이 있어요.
- 항생제는 임의로 용량을나 기간을 조절하면 내성 문제나 치료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런 이유로 스스로 날짜를 정해서 감량하기보다는, 처방하신 병원에 전화나 방문으로 "언제부터 1알로 줄이면 되는지, 총 며칠을 더 먹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이에요. 이미 한 번 여쭤보셨지만 답변이 다소 포괄적이었던 것 같으니, "오늘부터 1알로 줄여도 될지, 남은 기간은 어떻게 해야 할지"처럼 구체적으로 다시 질문하시면 명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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