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 중 공황장애 증상 재발, 약물 용량 조절 필요한가요?

김OO • 2025.02.03

제가 두달 전에 심장이 멈추는 느낌, 심박수 증가, 떨림, 호흡곤란, 숨이 멎는 느낌, 조기수축 등의 증상으로 내과를 내원했고 심장 및 폐 검사를 했지만 모두 이상이 없었어요. 공황장애로 판단을 받고 약을 먹자마자 2주정도 후에 바로 좋아졌어요. 근데 너무 졸리고 나른하고 약 먹으면 어지럽고 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0.5mg에서 0.25mg으로 약을 점진적으로 줄였어요. 근데 증상이 조금씩 다시 나타나더라구요. 약을 다시 늘리면 일상에 지장이 생길 것 같은데 이정도는 그냥 참고 계속 약 용량을 유지해야할까요? 현재 클로나제팜 복용중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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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2.03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클로나제팜을 복용하시면서 졸림이나 어지러움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하고 계시고, 약물 용량을 줄였을 때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셨군요. 이런 경우, 약물 용량을 줄이면서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것을 무시하고 참기보다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의 종류나 용량을 조정하거나, 비약물적 치료 방법(예: 인지행동치료)을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의 복용 여부와 용량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셔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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