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대변 두께가 오락가락 한다고 해도 당장 암과 관련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먼저 변의 굵기나 길이는 음식 섭취량, 섬유질 섭취, 장
속도 등에 따라 달라져요.
작년처럼 굵고 길게 배변이 나오던 시기는 섭취량과 장 운동이 일정하게 유지되던 시기였던 시기였는데,
사용과 생활습관 변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 두께가 좀 얇아졌을 수도 있는 겁니다.
또 위고비 사용 후 변이 오락가락한다고 느껴지시는 것 같은데요.
위고비 등의 GLP-1 계열 약물은 장 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변이 묽어지거나 가늘어지는 등 배변 양상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긴 해요.
실제로 사용 중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 반응들이 주로
기계 증상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중단하셨고 식사 등을 관리하시니 이전에 비해 좋아졌다면 이건 암이라고 보기 어렵지요.
같은 질환은 대변이 지속적으로 가늘어지고, 배변 후에도
이 심하거나,
이 동반되거나, 체중이 뚜렷하게 줄어드는 경우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 말씀해주신 상황처럼 변의 굵기가 오락가락하더라도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변을 보고 나서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로 잔변감이 없다면 암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분간은 장을 예민하게 만드는 요인을 줄이고, 수분과 섬유질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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