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온몸에 빨간 점이 생긴 원인은?

김OO • 2026.08.19

일본갔다가 물이 안맞은건지 땀을 너무 뻘뻘흘려서그런건지 8월5일부터 빨간 점들이 온몸에 생겼구요 간지럽지도않고 사라지지도않고 더 늘어나기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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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여행 후 갑자기 온몸에 빨간 점이 생기고 계속 늘어나니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간지럽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면서 점점 늘어나는 빨간 점은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우선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열과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반응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낯선 환경의 물이나 현지 음식, 새로운 화장품·자외선차단제 등 외부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도 배제할 수 없어요.

    그 외에도 모세혈관이 미세하게 터져서 생기는 점상출혈, 모낭염, 혈관이 증식하는 혈관종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보통 간지럽거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고도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지금처럼 간지럽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으면서 계속 개수가 늘어나는 양상은 단순 자극이나 일시적 알레르기 반응보다는 좀 더 지속적인 원인(혈관 관련 문제, 감염, 자가면역 반응 등)일 가능성도 있어서 경과를 지켜보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특히 발생 시점(8월 5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열감, 발열, 관절통, 피로감 등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지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진료에 도움이 될 거예요.

    정확한 원인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진찰을 통해서만 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히 확인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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