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성교 후 자가전염으로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권OO • 9시간 전

4달전 제 입으로 상대방의 성기룰 구강성교를 해줬는데, 제 성기에 헤르페스가 감염될수가 있을까요 ? 침고로 4달전 구강성교 당시, 저는 바지를 벗은적도 없고, 제 성기는 타인과 접촉도 없었습니다. 자가전염아 가능할 수도 있나 해서 물어봅니다

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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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구강성교 당시 성기 부위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노출조차 되지 않았다면, 그 행위 자체로 성기에 헤르페스가 옮는 경로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자가전염'이라는 경로가 이론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궁금하실 수 있는데, 이 부분과 시간적인 측면을 함께 짚어드릴게요.

    자가전염(자가감염)이 가능한 조건

    헤르페스의 자가전염은 활성 병변(수포, 궤양)이 있는 부위를 손으로 만진 뒤, 그 손으로 다른 신체 부위(눈, 성기 등)를 만지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나와 다른 점막이나 상처에 옮겨 붙어야 가능한 일이에요.

    질문자님의 경우 구강성교 당시 입과 상대방 성기 사이의 접촉만 있었고, 본인의 성기는 어떤 형태로도 노출되거나 접촉된 적이 없다고 하셨으니, 그 상황 자체만으로는 바이러스가 입에서 성기로 이동할 물리적 경로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기에 바이러스가 닿으려면 입(또는 손)이 성기에 직접 닿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적 간격

    또 하나 고려할 부분은 시간입니다. 헤르페스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2일에서 2주 사이에 첫 증상(수포, 통증, 가려움 등)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개월 전의 단발성 접촉이 원인이 되어 지금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기에는 시간 간격이 꽤 긴 편이라, 그 사이에 다른 경로의 노출이나 원인이 있었는지를 함께 생각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증상이 있다면 확인이 필요해요

    만약 현재 성기 부위에 수포, 물집, 따가움, 가려움, 붉은 발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원인이 헤르페스인지 다른 피부 질환(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등)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증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므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증상 부위를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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