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울다가 호흡이 계속해서 빨라지고 힘겹게 숨을 꺼억꺼억대면서 쉬었구요 비닐봉지에 대고 숨을 쉬어도 물을 마셔도 세수를 해도 안괜찮아지다가 우연히 집 베란다에서 바람 쐬려고 나갔는데 취한사람 태워가는거같이 경찰차와 구급차 보면서 있다가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지금까지 불안장애나 그런거는 없었고 과호흡도 없었어요 그런데 호흡이 가빨라질때 손이 저리고 응급실에 가고싶어서 뛰쳐나가고 싶고 베란다에서 본 구급차가 저를 태워가길 바랄만큼 힘들었습니다 과호흡인걸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우울감이 극대화 되고 오랜 시간 감정이 주체되지 못하는 경우 호흡이 불안정 할 수 있어요. 안정된 상태에서도 지속적인 호흡 불편감이 있다면 의료기관의 방문이 필요할 수 있지만 현재 안정화 된 상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다만,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고 반복된다면 심리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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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러진 않구요 가끔씩 나타나는데 반나절 정도 지속 되는것 같아요 코로 숨쉬다간 질식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큰숨이 들이마셔지지 않고 계속 답답하고 가슴쪽이 아픕니다 20대 초반 여성이고 술 담배는 일절 하지 않구요.. 아무리 숨 쉬어도 제대로 쉬는굿 같지가 않으니 숨 쉬는거에 계속 의식하게 되고 어지러워지더라구요 어떤 증상인가요?
과호흡이 꼭 숨이 넘어가고 어지럽고 아득한 것만 과호흡이 아니고 숨을 컨트롤하려고 하는데 숨이 아찔한 느낌이 들어도 과호흡인가요?
스트레스성 과호흡도 있나요? 당시 구급차에선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같단 얘기를 들었는데 과호흡이 오면 경련이나 발작이 있는 거로 아는데 그런 게 없었는데도 과호흡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