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작은 통증에도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건강염려증인가요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크게 생각하고 옆에 엄마는 저보고 이상하다 그러고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무조건 가봐야 적성이 풀리고...
건강염려증인가요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크게 생각하고 옆에 엄마는 저보고 이상하다 그러고 ...어디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무조건 가봐야 적성이 풀리고...
건강염려증은 실제로 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믿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불안장애의 한 형태로, 작은 통증이나 불편함에도 과도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물론, 모든 통증이나 불편함이 반드시 병원 방문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건강염려증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불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신체적인 문제를 체크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할 수 있으니, 심리상담사나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이완 기법을 배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가, 명상, 깊은 호흡 등의 기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에 대한 과도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건강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에 대한 불합리한 생각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지 행동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의 걱정이 이해되지만, 과도한 걱정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필요한 도움을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제가 탈모에관한 걱정이 있어요 병원을 3번이나 갔었는데 다 탈모가 아니라했거든요.. 근데도 걱정이되네요 어떡하죠이거
현재 22세 군 복무 중인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머리숱이 풍성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2 때부터 제 이마라인이 상당히 M자라는 것을 느꼈고 이에 혹시 몰라 종종 이마라인 사진을 찍었습니다. 밀려 올라간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고 사진 상 이마의 점을 기준으로 들어간 부분의 끝부분이 올라가는지 늘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안하여 포항에 있는 종합병원 피부과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는 2020년도 사진과 현재를 비교하시면서 탈모는 전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종종 다른 사람들이 M자 이마를 이야기하면 민감해져 버립니다. 전문의가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걸까요....? 오히려 전문의가 아니라고 하지만 주변사람들이 탈모 아니냐고 하는것에 계속 전전긍긍하고 있네요... 전문의 선생님도 걱정해서 더 탈모 생기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건강염려증인걸까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작은증상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큰병으로생각하고 힘들어한다고 오늘 진료보신 교수님이 안타까워하셨는데요 이게 질병불안장애라는거 같은데 치료를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