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제가 탈모에관한 걱정이 있어요 병원을 3번이나 갔었는데 다 탈모가 아니라했거든요.. 근데도 걱정이되네요 어떡하죠이거
제가 탈모에관한 걱정이 있어요 병원을 3번이나 갔었는데 다 탈모가 아니라했거든요.. 근데도 걱정이되네요 어떡하죠이거
젠닥가정의학과의원 이규철 의사입니다 불안을 조절해야 할 듯 하네요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23-10 2층 (삼덕동2가)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건강염려증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실제보다 더 심각하게 생각하며 불안해 하고 공포를 갖는 일종의 강박장애로 볼 수 있어요. 자신의 의학적 지식만으로 판단하는 것이므로 검사결과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오진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어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의료진의 의견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건강염려증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신 경우라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건강염려증 어떡해 치료하죠?
제가 너무 작은증상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큰병으로생각하고 힘들어한다고 오늘 진료보신 교수님이 안타까워하셨는데요 이게 질병불안장애라는거 같은데 치료를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전 코로나에 있어서 특히 염려하고 예민한 상태입니다. 할머니께서 고령에 기저질환이 많아 평소에도 혈압 혈당 체온이 조절이 너무나 안되어 119도 몇번 타고 치매 또한 말기셨기에 코로나 확진되시면 무조건 앞으로 못 뵐 수도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다만 결국 복지관에서 걸렸고 막판에 코로나 폐렴으로 응급실 도착 수시간 내 사망하셨습니다. 현재는 제가 할머니한테 코로나를 옮았고 분명 할아버지도 옮으셨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어머니는 자꾸 왜이리 예민하냐며, 걱정이 너무 심하다, 성격좀 바꿔라, 귀찮게 굴지마라는 등 절 비이상적인 사람으로 단언 하십니다(그러지 말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어요). 할머니의 경우에도 제 최악의 예상+가족에 경고한 결과가 결국 나타났습니다. 전 현실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현실에서 대부분 다 일어납니다. 따라 더욱 할아버지 건강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제가 정말 객관적으로 과도한 염려증으로 고쳐야 하는 것일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