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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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15

  식후 바로 잠들어서 6시간 후에 혈당이 134mg/dL로 측정되었다면, 이는 공복 혈당 수치로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은 최소 8시간 금식 후 측정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식후 혈당은 식사 후 2~3시간 후에는 식사 전의 혈당 수치로 떨어지게 돼요. 따라서 식후 3시간 혈당은 80~130mg/dl가 정상 범위이며, 이때 정상 범위는 140mg/dL 이하입니다. 식후 6시간 후의 혈당 수치는 일반적인 식후 혈당 측정 시간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134mg/dL라는 수치 자체는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니며, 당뇨병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당뇨병 전단계(공복 혈당 장애 또는 내당능 장애)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복 혈당: 100mg/dL 이상 125mg/dL 미만 - 식후 2시간 혈당(75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140mg/dL 이상 199mg/dL 미만 혈당 수치가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와 함께 공복 혈당 측정, 경구 포도당 내성 검사(OGTT), 그리고 HbA1c 검사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균형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면 등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해요. 당질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음식을 피하고 아래, 추천해 드리는 닥터나우 앱 내의 '건강매거진' 콘텐츠에 있는 당뇨에 좋은 음식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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