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여자구요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또 해리증상?도 겪고있구요 그렇다고 남을 해하고 그렇진 않구요 그냥 저 스스로 조절을 못하니까 제 몸에 화풀이 하거나 자살시도 좀 짜증내는 정도? 정말 너무 화가났을때 아티반 8개를 먹었는데 그 때 앞이 보이는데 정말 제 스스로 통제가 안되서 부딫히고 가는 줄도 몰랐고 술마신 사람처럼 비틀거리면서 걷고 도로로 나가는 것도 차가 빵빵 거려서 알았고 무엇보다 잠이 정말 심하게 왔어요 잠이 오는 것도 진짜 잠이 오는 게 아니라 정신 잃는 느낌? 술 취할때 그냥 퍼지듯이 자잖아요 근데 이런 증상들이 나중에 범죄 저질을 수도 있다고ㅠㅠ 범죄자들 중에 반사회적 인격장애 많잖아요ㅠㅠ 그래서 겁나요
질문자님의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범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법이나 규칙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반복하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속이는 경향이 있으며, 타인의 피해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일부 범죄자들 중에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자신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자해 행동을 보이는 것은 타인을 해하는 행동과는 다릅니다.
아티반 과다복용으로 인한 증상은 약물의 부작용으로, 의식 저하와 운동 조절 능력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약물 남용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것이지, 범죄 성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의 걱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걱정하는 것 자체가 이미 자기 통제와 성찰의 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복용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즉시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관리해 나간다면 증상을 조절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몸에서 무언가 빠져나간 느낌 항상왔던 곳이 낯설고 불쾌한 감정드는데 뭐라고 설명을 할수가 없음 괜찮아 하다가 아니야 돌겠다 하다가 또 괜찮아 하다가 혼자 마음속으로 반복 대화하다가 침묵하고 그런상태 병원에선 해리장애가 의심된다고 하지만 해리장애는 인격장애 중에 반사회적 인격장애라 들었는데 그럼 범죄자가 가진 감정을 느끼는 걸까?
반사회적 인격장애도 특정행위에 대한 공감이나 죄책감이 느끼는것이 가능할까요? 무조건이란건 없다고 들었는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진단 받았는데 소시오패스도 가끔씩 죄책감을 느낄수 있을까요? 원래 거의 안 느끼는데 어제 할려고했던 짓이 죄책감이 느껴져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