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먹든 몸무게가 비슷합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60kg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9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67kg에서
1월달에 60kg까지 뺐습니다
그동안 간헐적 단식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다
3월부터 3시세끼 먹기 시작하는데도 몸무게가 그대로입니다
걱정되서 위,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종양표지자검사, 상복부, 하복부초음파, 갑상선 초음파구강검사 전부 해보았는데
위염이 있는 것 말고는 전부 정상이였습니다
중간에 대장 내시경 한다고 식단조절하고 굶었을때 대장 내시경 찍은 후 58.8kg까지 빠졌지만
며칠 먹으니 다시 60kg로 복구 했구요
제가 영양분을 흡수를 잘 못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존재할까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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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4.0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1월부터 4월초인 지금까지 60kg 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적어주셨어요. 9월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67kg 에서 1월달까지 60kg까지 감량을 하였는데, 이후 3월부터 3끼니를 먹기 시작하는데도 몸무게가 그대로여서 영양분 흡수를 잘 못하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존재하는지 문의를 주셨네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이후 3월 부터 세끼를 먹기 시작하는데도 몸무게가 유지되고 있어서, 영양분 흡수 등이 안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시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체중이 유지되고 있을 수 있어요.
섭취량과 활동량, 기초대사량의 발란스가 잘 맞는다면 체중이 크게 줄거나 빠지지 않고 유지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은 다시 세 끼를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대사량과 섭취량이 균형을 이룬 상태일 수 있어요.
위,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종양표지자검사, 상복부, 하복부초음파, 갑상선 초음파구강검사 전부 해보았는데 위염 외에 특별히 이상은 없었다면, 몸에 이상이 있거나 흡수를 하지 못해서 일 가능성은 낮아요.
식사를 함에도 다시 체중이 유지된다면, 정상적으로 체중 조절 기능이 작동되고 있고 간헐적 단식과 이전에 다이어트로 인한 식이조절로 인슐린 감수성 등의 능력이 좋아졌다면, 같은 양을 먹어도 이전만큼 체중이 쉽게 증가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강하게 세끼를 잘 섭취 중이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고 정상 체중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여요.
걱정이 많이 되신다면, 현재 키에 적절한 체중일지 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체지방률과 근육량 등을 확인해보시고, 기초대사량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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