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무릎근육 염증, 계속 운동해도 되나요?

김OO • 2024.09.16

나갈 일이 없다보니 운동을 아예 안하다 최근 심한 비만임을 인지하고 하루 7키로 속도 4.5~5.5로 걷고있습니다. 이틀째까지는 죽을거같았는데, 일주일이 지나니 숨도 안차더군요. 그런데 부작용으로 무릎근육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현재 치료 중이고요. 의사 선생님은 운동 계속 하라고 하셨는데, 이게 맞나요? 일단은 평소랑 달리 1키로만 운동했습니다. 정상까지 800m인 산을 4속도로 1시간 등산했습니다. 다리 근육이 아니라 뼈까지 아프더군요. 근육통은 아무래도 오르막이라 그때만 잠깐... 약을 먹고 파스같은거(처방받았습니다)를 발랐는데도 한동안 욱신거림이 지속됐고요. 걸을때 저도 모르게 절뚝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산말고 다시 걸어다닐까하는데, 염증일 때 7키로미터를 1시간 반 안에 걸어와도 되나요?

부작용비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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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16

    무릎 근육에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는 운동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운동을 계속하라고 하셨다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권장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무릎 통증이 심하고 절뚝거리는 상황이라면,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평지에서 걷기나 수영과 같은 저충격 운동이 적합할 수 있어요. 운동 강도를 낮추어 하루 7킬로미터를 걷는 대신,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세요.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운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무릎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 상태로는 7킬로미터를 1시간 반 안에 걷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으니, 무릎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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