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여자분, 넘어지져서 무릎 뼈 골절로 수술하셨습니다. 두달 동안 통깁스하다가 저번주에 풀었는데 빨갛게 붓고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뭐냐고 여쭤보니까 사진 3에서(수술 끝나고) 사진 4(통깁스 풀기 전) 을 보면 골절 뼈 고정을 위해 박은 철심이 부모님 나이가 많아서 잘 돌아갈 수 밖에 없고, 철심을 지금 제거하는 것보다 뼈가 더 붓고 제거하는 게 나을 것 같다하셔서 그렇게 집에 왔는데 원래 빨간 동그라미 철사 부분만 튀어나왔다가 그 위에 파란 동그라미까지 이제 튀어나오고 통증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거 수술이 잘못된 게 아니라 정말 부모님의 연세와 뼈의 노화 때문인가요? 그리고 철심을 정말 한달 뒤에 뼈 더 붓고 나서 빼도 되나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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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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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2.25
70세 여성분이 무릎 뼈 골절로 수술을 받으신 후에 붓기와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특히나 고령의 환자분들은 뼈의 치유 과정이 더 느리고, 붓기와 통증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어요.
철심이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현상은 "hardware prominence"라고 하며, 이는 체중 부하, 연조직의 압박, 또는 뼈의 노화로 인한 뼈의 밀도 감소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은 수술 기법이나 재료의 문제일 수도 있고,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어요.
철심 제거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뼈가 충분히 치유된 후에 고려됩니다. 철심 제거 시기는 뼈의 치유 정도,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통증의 정도, 그리고 철심이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한 달 후에 철심을 제거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환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영상 검사를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현재 통증이 있고 철심이 튀어나온 상태라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 관리와 함께, 철심이 주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연세와 뼈의 노화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과 치료 방향은 전문의의 진찰과 평가를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부모님을 동반하여 정형외과 전문의를 방문하시어 상태를 재평가 받으시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치료나 수술에 대해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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