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학생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같은걸 하면 숨이 막히고 갑자기 어리러워요 그 상황에서 나와서 혼자가 되면 호흡곤란 처럼 숨 쉬는게 빨라지면서 호흡이 안정이 될때까지 10분정도 걸려요 안정을 취할때 까지 머리다 아프고 눈물만 나고 이명도 들려요 사람들이 다 저만 쳐다보는 것같고 너무 무서워요 그런일이 있는날에는 저런 상황과 비슷한 꿈도 꿔요 자해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고 죽고 싶은 마음이 매일 듭니다 그렇다고 부모님께 말해서 병원에 가는건 싫어요 부모님이 이런쪽에 예민 하셔서 말을 하면 안 좋아 하셔서 처음으로 이 어플 깔아서 질문 합니다 진짜 제발 도와주세요 이제 지치고 절 바꾸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맨날 바뀌는것도 없고 혼자 우울해하고 자살충동 오열 자해 허탈 이것들을 반복하다 보니까 이제 지치고 힘들어요 이정도면 상담같은걸 받아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단순한 불안감이나 극도의 긴장감, 우울감이라면 심리 상담을 통해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호흡 곤란 증상이 지속되고 이명, 자해 등의 부정적인 행동들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해요. 만약 지속되는 상황에 부모님의 반대로 오래도록 방치할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부모님과 잘 상의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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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데 , 제가 학기초부터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가 엄청났어요. 원래부터 학교에 적응이 어려웠었는데.. 학교보단 차라리 집에서 인강 듣는게 더 좋더라구요. 슬럼프가 온건지 그냥 집가고싶고 가족이 보고싶고 여기에 있기도 싫고 뭘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않고 좀 무기력해요. 교수들 조차도 꼴보기 싫고 연락 안 왔으면 좋겠고 그냥 자퇴하고 본가 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냥 좀 하는 일에 집중을 못해요.
요새 무기력하고 무슨일을 해도 의욕이 없고 의지가 안생겨요 그리고 예전보다 잠도 너무 많이 자고 아니면 잠을 잘 못자요 그리고 계속 안좋은 생각만 하게되고 기분도 오락가락 자주 변해요
고데기 잘못 만져서 150도 정도에 데였는데 응급처치를 바로 못해서 하얗게 그을린 것 같은데 병원에 가야할 정도의 화상인가요? 안만지면 아프진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