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전 공황장애 진단 후 약 중단, 최근 대중교통 이용 시 재발 증상, 복부통증과 관련이 있을까요?

장OO • 2024.12.10

십몇년 전에 공황장애 진단 받고 약 먹다가 중단한지 8~9년쯤 됐습니다. 대중교통만 타면 증상이 나타나고 어쩔땐 발작으로 실신하고 눈떠보니 응급실 실려간 경우도 있어서 의심없이 공황장애라고 생각했는데요. 약 중단하고 8,9년동안 한번도는 아니지만 불편함없이 지내다가 요즘 또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다보니 매일 증상이 나타나네요. 그런데 궁금증이 드는게 전 첫 증상이 속이 안 좋아지고 어지럽고 배가 꽉 쪼이기 시작하거든요. 복부팽만감이랑은 좀 다르게 불편해지면서 오장육부가 쪼이는 느낌? 공황장애가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건지 궁금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식은땀이 난다거나 한겨울에도 춥지 않은 느낌이라그래야되나.. 좀 감각이 이상해지는데 이게 혹시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실신? 이런건데 공황장애로 잘못 알고있는건 아닌지....싶어서요. 10년 전에 다니던 병원은 예약이 힘들어 일단 여기에 여쭙니다.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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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2.10

    공황장애로 진단받으신 경험이 있으시고, 최근 대중교통 이용 시 증상이 재발하고 있다면, 이는 공황발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심박수 증가, 발한, 어지러움, 복부 불편감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요. 복부 통증이나 불편함도 공황장애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은 미주신경성 실신과 유사할 수 있어,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 특징이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면 공황장애 치료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내과적 검진을 통해 복부 통증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대면진료가 어려우시다면 비대면 진료를 받으셔도 되나, 약처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의식 소실 및 넘어지면서 다치는 2차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유발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전조증상이나 어지럽고 쓰러질 거 같은 느낌일 때는 빨리 자리에 앉거나 눕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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