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 시 공황장애 가능성과 노르에피네프린 수치 연관성

김OO • 2024.03.12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에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나요? 또한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과한 것도 공황장애와 연관이 있을까요?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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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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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은 공황장애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어요.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동반하는 공황 발작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발작은 대중교통과 같이 탈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분비가 증가합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것은 신체의 스트레스 반응을 과도하게 활성화시켜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 장애의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노르에피네프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공황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검사 후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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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질문

급성 위장염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 계속 약 복용과 대중교통 피하는 것이 답일까요?

11월 초에 밥을 잘못 먹고 급성 위장염에 걸렸습니다. 약도 잘 챙겨 먹었고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속이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점점 치료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위염 걸린 날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면 점점 속이 안좋아지기 시작하고 20분 이상 타면 구역질이 나오고 구토하기 직전의 상태까지 가서 외부활동을 하기 너무 힘들어졌습니다. 그냥 계속 약 먹고 대중교통 피하는게 답일까요? 죽, 바나나, 양배추 등 위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먹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